도의원, 의령 손태영·고성(1선거구) 백수명·함양 김재웅 당선
군의원, 의령(다선거구) 윤병열·함안(다선거구) 황철용 당선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 지방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는 △의령 도의원 국민의힘 당선 △고성 도의원(1선거구) 국민의힘 당선 △함양 도의원 무소속 당선 △함안 군의원(다 선거구) 국민의힘 당선 △의령 군의원(다 선거구) 무소속 당선 등으로 나타났다.

의령 도의원은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가 61.76%를 얻어 38.2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용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고성 도의원(1선거구)은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가 56.57%를 얻어 23.82%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함양 도의원은 무소속 김재웅 후보가 48.61%를 얻어 38.56%를 얻은 국민의힘 박희규를 앞서 당선됐다.

의령 군의원(다 선거구)은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50.19%를 얻어 49.80%를 얻은 국민의힘 차성길 후보를 앞서 당선됐다.

함안 군의원(다 선거구)은 국민의힘 황철용 후보가 74.34%를 얻어 25.6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호기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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