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3명 지목

우범기 정무부지사,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사진=전북도청)
우범기 정무부지사,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면 업무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서비스, 택배‧배송, 환경미화, 여객‧운송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적(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도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애쓰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도내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 등 4개 분야 19개 업종에서 76,960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전북도는 정부의 필수노동자 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이들 필수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참여 잇기(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사회적(소셜)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박건민 ㈜대유글로벌 대표이사,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정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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