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 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100만장 모금회에 기탁
선별진료소, 요양병원 종사자 및 이용자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분 예정

WK뉴딜국민그룹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식(사진=전북도청)
WK뉴딜국민그룹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식(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9일 전라북도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5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0만 장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전라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 박병형 미래전략총괄기획 본부장, 손재경 대외협력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14개 시·군 선별진료소, 요양병원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 무역,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마스크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WK뉴딜국민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최근 도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및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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