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40명 모집

▲장수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자료제공=장수군청)
▲장수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자료제공=장수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장수=방극만 기자] 장수군은 공공일자리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 취업취약계층,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능력, 재산·소득액,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미달시 기준 초과자도 후순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달 2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5월부터 주5일, 15~30시간 이내 근무 원칙으로 최저시급 시간당 8,720원이 적용돼 예방접종 행정보조 및 생활방역지원으로 배치되어 4~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063-350-2191)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에 처한 주민들에 대한 일자리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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