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연합회 소화기,감지기보급에 구슬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완산구와 임실군지역 단독주택(아파트, 공동주택제외)중 화재취약계층을 상대로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소화기(사진=완산소방서)
기초생활수급자소화기(사진=완산소방서)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화재감지기)가 없는 가구부터 올해말까지 3,5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보급사업에 완산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가 함께하여 현재 1차 1,200여 가구 보급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무상으로 보급되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보관요령,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하였다.

완산소방서 김광수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위해 하반기에도 주택용소방시설 취약계층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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