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여부 결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8일 도내 전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방과 후 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사진=이강주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사진=이강주기자]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 후 학교 운영 여부와 방법을 결정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잠정 중단 권고 기간은 4월 8일(목)부터 4월 21일(수)까지 2주간이다.

이와 함께 방과 후 강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풀링 검사)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검사기간은 4월 8일(목)~4월 10일(토)이며 무료검사로 각 시군에서 이뤄진다.

특히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각종 모임 최대한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학교 출입 전 교육부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활용하여 반드시 자가 진단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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