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의원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 개최(사진=전북도의회)
황의탁의원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 개최(사진=전북도의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도의원(무주군)이 ‘코로나이후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6(금) 오후 2시 전라북도의회 1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대표적인 농촌 휴양 관광지역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주최한 행사로,

세미나에서는 전라북도의 농촌관광의 실태분석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연구원 이성재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성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없고, 우리 지역만 보유하고 있는 자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우위에 있는 자원을 상품화해야고, 수도권을 비롯한 도시민들을 상대로한 홍보의 중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무주군 호롱불마을 박희축 위원장, 김종국 무주리조트 상가협회장 등 지역의 현장전문가들과,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조호일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 이정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과장이 각자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황의탁 의원은 “현재 농촌은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 문제, 농산물의 판로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농촌 관광객 감소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오늘의 세미나가 위드 코로나시대 생산 활동이나 경제활동을 멈출 수 없은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되었다”며 덧붙여“코로나 이후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금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들을 전라북도가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의탁 도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촌관광정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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