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까지 청소년 대상 ‘나는 드론 조종자’ 운영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무인멀티콥터 2종 취득 과정 지원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기술 습득 프로그램 ‘나는 드론 조종자’를 운영한다.

(유)우주무인항공산업과 협약 체결해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무인멀티콥터 2종 취득 과정 지원(사진=전주시)

이를 위해 센터는 19일 (유)우주무인항공산업(대표 김경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무인 멀티콥터 2종 취득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드론 조종 실습을 병행해 추진된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비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유)우주무인항공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슈 중 하나인 드론 분야의 진로체험 및 교육을 시작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미래인재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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