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직무수행을 위한 현장 대응 강화 재난 안전교육실시
신임 소방관 전북 13개 소방서에서 도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일간 4월 16일자로 전북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사진=전북소방)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사진=전북소방)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한 공직 수행을 위한 직업윤리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및 피난 기구를 활용한 대피, 응급환자 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도민과 함께하는 각종 훈련 및 교육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법 및 재난 현장 초기 대응요령 등을 효율적으로 교육하며 도민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안전 최우선의 과제 수행을 위해 빛나는 아이디어와 강한 체력으로 신속한 재난 현장 안정화는 물론 선제적 예방업무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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