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1,600㎥ 밭에 감자 흙덮기 작업 실행

김제시 백산면 감자 흙덮기 작업(사진=김제시)
김제시 백산면 감자 흙덮기 작업(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성진 기자]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재형 민간위원장)는 4월 20일 백산면 상정리 소재 1,600㎥의 밭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할‘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감자 흙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위원 20여명은 감자 싹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비닐에 구멍을 뚫는 작업, 싹 부위 흙덮기,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모두 거리두기에 유의하며 마스크를 쓰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옥수수, 먹거리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마을복지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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