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거주 55세이상 신중년 대상
- 나와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는 법 등 총 20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센터장 신종하)는 지난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영주시 거주 55세 이상 신중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중년 청춘학교' 시민교양강좌 개강식을 진행했다.

양평호강사가 '나와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주현기자)
양평호강사가 '나와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주현기자)

'2021년 신중년 청춘학교' 시민교양강좌는 사회 은퇴 후의 신중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확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4월 21일 시작하여 11월 17일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번 시민교양강좌에서는 △ 나와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는 법 △ 감정코칭 △ 사상체질 △ 4차산업혁명 △ 소통리더십 △ 세무상식 △ 자산관리 △ 스마트폰 활용법 △ 건강밥상 등 총 20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첫날 개강식에서는 '나와 소중한 이들과 소통하는 법' 주제로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양강사는 '소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로부터 출발하기에 자신을 먼저 바꾸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은퇴후 관계변화와 나와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평생학습센터 담당자는 '첫 날 강의라 다소 딱딱할 수 있었는데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25명 인원으로 제한하였고, 손소독과 온도체크,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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