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교 중 전북에서는 유일 선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박병훈)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공모한 2021년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에 전국 13개교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한국발명진흥회 김일 전북지부장, 완주군 이정관 운주면장, 교육아동복지과 홍성삼 팀장, 전라북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공용선 장학사, 학교법인 한병길 이사장, 고미아 학교운영위원장, 최광철 학부모회장, 운주교육공동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진행하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최근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발명·특허·지식재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특허청과 발명진흥회에서는 전문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직업계고 발명·특허·지식재산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실무담당자 특성화교육부장 교사 이기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함양을 통해 우리 학교의 디자인 문화콘텐츠개발 직업 전문교과Ⅱ와 타 교과의 융합 수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취업과 창업의 역량 함양, 진로 탐색 기회의 다양화 등 지식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목적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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