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은 저금통 전달

21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원장 전미진)과 함께 ‘날아라 희망아’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21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원장 전미진)과 함께 ‘날아라 희망아’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지난 21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원장 전미진)과 함께 ‘날아라 희망아’ 저금통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교직원 및 영아들과 함께 ‘날아라희망아’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올해 모금액을 국내 및 해외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이번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지구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21일 약속’ 활동지와 칭찬스티커를 제공했으며, 21일 동안 실천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활동지는 지속가능개발폭표(SDGs) 중 지구환경문제 해결 목표에 따라 양치컵 사용하고 물 절약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등의 약속으로 구성되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직접 나눔에 참여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미진 아르팰리스물앤빛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들은“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 없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이 없는지 가까운 곳부터 꼼꼼하게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영유아들이 행복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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