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제공=광양시)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중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광양시 공원정보 DB 구축 및 OpenAPI 개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 기관과 기업을 매칭하고 청년인턴을 활용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기업과 협약을 통한 매칭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에 나서 올해 말까지 공원정보 DB를 구축하고 OpenAPI 형식으로 개발해,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과 이주옥 과장은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청년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에서 사업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개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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