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5대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엄마 마중” 인형극으로 만들어 공연
- 다음 달 5월 4일(화) 19:00에 유튜브 생중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인형극단 누렁소의 “엄마 마중”을 다음 달 5월 4일(화) 19:00에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사진=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사진=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이 작품은 대한민국 5대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엄마 마중”으로 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의 그림책을 가지고 인형극으로 만든 작품이며, 공연 중간 중간 영상과 그림을 이용해 극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 작품이다.

인형극단 누렁소는 1997년에 창단한 창작 인형극 전문 극단이며 일상의 삶과 평범하지만 낯설지 않은 소재들로 극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로 대표작으로 <곱단이>, <할머니>, <머리어깨무릎발>, <엄마마중>, <푸른용을 찾아서>, <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가 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월 4일(화) 오후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정 관장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021년 기획공연은 전라북도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를 중심으로 기획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그 첫 번째 공연을 선보임에 설렘이 앞서며, 앞으로 준비 되어 있는 공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4월 24일(토)~5월 29일(토)까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청년작가인 명조 작가의 온라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063-291-7245)으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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