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 박정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실감형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 교육운영기관으로 ㈜뉴작(대표 정해현)을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기반의 문화유산 관광 실감콘텐츠 (사진=뉴작)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기반의 문화유산 관광 실감콘텐츠 (사진=뉴작)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본 사업은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공모되었다.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계 수요가 증진함에 따라 수요 맞춤형의 실감콘텐츠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 실감콘텐츠에 접목하는 문화콘텐츠 전 분야에 지원분야를 열어두고 최종 선정될 시 교육 운영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작은 프로젝션맵핑 기반의 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광 실감콘텐츠 프로젝트를 과제로 두고 2D 및 3D 혼합의 미디어파사트 실감영상을 교육기반이 되는 프로젝트 산출물을 송출하도록 기획하였으며 ㈜뉴작이 뉴미디어를 선보였던 무안국제공항과 전남실감콘텐츠체험존에 교육생들의 결과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 미디어파사드존 (사진=뉴작)
무안국제공항 미디어파사드존 (사진=뉴작)

㈜뉴작의 정해현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감콘텐츠 분야 중 프로젝션맵핑(미디어파사드)분야는 장비와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분야로 보고 교육생들에게 교육 과정을 통하여 프로젝션맵핑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 그룹(12인) 및 우수강사진 확보로 전문 노하우와 실무 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산업분야의 우수 재직자 멘토를 유치해 2:1 멘토링제도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뉴작은 실감형콘텐츠를 비롯한 뉴미디어를 제작/개발하며 성과를 이뤄 온 기업으로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VR∙AR 인력 양성 교육을 거쳐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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