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덕 회장 “체육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의령군체육회가 비영리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의령군체육회 제공.
의령군체육회가 비영리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의령군체육회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020년 12월 8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법인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9일 비영리 법인단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지난 2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월 15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6월 4일 의령군으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6월 7일 의령등기소에 설립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설립 목적은 의령군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의령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과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 하도록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은 “의령군체육회가 민선회장시대 출범에 이어 법인 설립까지 현실화 되어, 법인 단체로의 전환을 통해 법적 권리와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또한 의령군체육회는 의령군체육진흥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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