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원에서 진행

▲임실군,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가져(자료제공=임실군청)
▲임실군,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가져(자료제공=임실군청)

[한국농어촌방송/임실=방극만 기자] 임실군이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 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의‘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군에서는 구강보건 주간동안(6.7~6.13)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홍보, 소규모 거리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일에는 보건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보건의료원 출입구에 구강보건 교육 판넬을 전시하고, 치과의사의 구강보건 상담과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직접 설명해드리며 군민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평소 구강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홍보하여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주민들의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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