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
자연 속 여름철 어린이들의 시원한 놀이터

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하지 않는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분수 안전관리 근무자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시 수용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아동 및 보호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 체크인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적극 대응 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지침을 적용하여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은 불가하며,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하여 출입 시 아동 및 보호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 체크인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적극 대응 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에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부지 77,710m2, 연면적 3,796.46m2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바닥분수대),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큐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