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

1월 18일 오늘부터 ‘2017 대한민국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 대전’은 오는 24일까지 7일간 서울시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3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써 우리 전통식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앞으로 다가온 설날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 2017 대한민국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 대전, 서울 aT센터 개최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회장 정영석)가 주최·주관한 ‘2017 대한민국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 대전’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에는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소득 확대를, 전통식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들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각도별 우수전통식품, 농특산물관 그리고 제철과일 산지직송 직거래관, 6차산업제품 홍보관, 국가인증 농식품관, 농어촌문화 체험관, 발효식품관, 기능성강화 식품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다.

▲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24일까지 7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마련된 것은 ‘2017 우리선물세트’ 품평회이다. 참가업체 중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고 과대포장, 과소비 조장 품목도 아니면서 합리적이고 새로운 우리선물세트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가기에 적합한 선물세트를 엄정한 평가에 의거 선발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돼 많은 참가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정영석 회장은 "다가오는 설맞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니 만큼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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