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농어촌 전문방송 출범
-RBS 농정브리핑 1회-


지난 1월11일 한국농어촌방송이 정식 개국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농어촌전문방송이자 대한민국 도농상생의 뉴스 플랫폼으로써 본격 출범한 건데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진행된 이날의 뜨거웠던 현장 소식 상세히 전해드리립니다.

지난 11일 국내 유일의 농어촌 전문방송 뉴스 플랫폼 한국농어촌방송이 공식 개국했습니다. 영상 뉴스 미디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당사는 '국민과 함께 하는 농어촌'을 모토로 향후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방송전문 리딩매체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와 공동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 및 리셉션과 개국식, 희망의 농정토크 ‘진한농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유성곤 의원, 국민의당 정인화,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농어민단체와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신년하례 리셉션에는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수많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고, 리셉션장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참석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과 기념 사진 촬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같은 시간 대강당에서는 ▲기타 치는 농부(김백근)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심채연 학생, 전나리 교사 외) ‘꿈틀 체조’ 등 사전 축하 공연이 마련돼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꿈틀어린이텃밭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꿈틀체조'에 맞춰 국회의원, 장차관, 각계 단체장들을 비롯한 참석자 250명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체조를 따라하는 한바탕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정렬(방송인), 노하빈 아나운서(소비자TV)의 진행으로 이어진 2부 개국식에서는 김현권 의원이 공동 주최 대표로 개회사를 했는데요.
개국식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첫 방송을 통해 농업과 도시소비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농어촌방송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INT 김현권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INT 이준원 차관/ 농림축산식품부
INT 김천주 이사장/ 소비자재단

이어서 한국농어촌방송의 프로그램 및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과 개국 축하떡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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