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농정토크 ‘진한농담(眞한農談)’
-RBS 농정브리핑 2회-

당사는 이날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관계자, 농어민단체, 소비자단체 대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농정토크 진한농담’ 세미나를 개최했는데요.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농업을 둘러싼 글로벌 메가 트렌드 6가지를 위협과 기회요인을 들어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한 분야별 현안 이슈를 제시해 방청객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희망의 농정토크 진한농담(眞한農談)'에서는 농업의 가치와 미래, 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을 주제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임정빈 교수, 김현권 의원, 정인화 의원, 정운천 의원, 한국농어촌방송 김성민 대표이사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농업을 둘러싼 글로벌 메가 트렌드 6가지를 위협과 기회요인을 들어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한 분야별 현안 이슈를 제시했습니다.

김현권 의원, 정인화 의원, 정운천 의원 등 각 당 의원과 한국농어촌방송 김성민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농업을 둘러싼 메가 트렌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는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이날 토론자들은 농어촌의 선진화 없이 선진국 진입은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헌법 개정 시 농업의 가치 이념을 헌법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국회가 앞장서고 도시 소비자단체와 농어민단체가 범국민적 입법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들은 글로벌 경제의 통합을 기회로 잡기 위한 농정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현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내 농산물 가치 인식과 식량 자급률 높여야

정인화 국회의원/ 국민의당
GMO 개정법안 조속히 통과시킬 것

정운천 국회의원/바른정당
무한경쟁시대, 생산·소비까지 유기체적으로 돌아가야

김성민 대표/ 한국농어촌방송
미래 농업, 국민 소비자 시각에서 찾아야

이 밖에도 이날 토크쇼에는 방청객들과의 자유로운 일문일답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벌 무한경쟁의 위기와 기회,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의 입법적 대안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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