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하도급 업체들이 하도급 대금, 임금, 건설장비 및 자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동해본부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 및 각종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금지급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본부는 앞으로도 공사 대금 지불 확인 시스템인 ‘하도급 지킴이’를 통해 지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