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박차’…도시민 직접 찾아간다
-RBS 농정브리핑 1회-


지난해 출범한 도농협동연수원이 도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도시소비자들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살리는데 함께 해 달라고 독려했습니다.

농협중앙회와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1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김성민 소비자TV 대표 등 도시소비자와 직능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농협동희망조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병원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도시소비자들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살리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김병원 회장 / 농협중앙회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가 ‘바른 먹거리가 내몸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오경아 가든디자이너는 ‘건강하고 행복한 그린라이프’라는 강연을 통해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주요 내빈들 중에는 도농이 상생하기 위해 수반돼야 할 다양한 의견을 소비자 관점에서 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INT 홍옥녀 회장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청양푸드 등 우수농특산물 10선이 전시·소개돼 참석자들에게 저렴하게 할인판매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일 낮 3시와 밤 9시 소비자TV와 RBS농어촌방송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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