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신지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지진 지원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경상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BBQ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BBQ 임직원들 및 포항지역 가맹점은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기쁨의교회 등에서 현장 조리가 가능한 ‘BB Car’를 투입해 따뜻한 치킨을 제공했다.
 
또 본사에서 치킨 신선육을 무상 공급해 포항 지역의 BBQ 가맹점에서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BBQ 윤경주 사장은 "앞으로도 BBQ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복지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포항 지진 피해 지원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BBQ (사진=제너시스 BBQ)
매장 운영 시 소홀히 하기 쉬운 가맹점주의 가정까지 챙겨주는 ‘가맹점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매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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