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예람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13~14일쯤 제1차 개헌의총을 열고 당론을 발표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9일부터 당원 및 국민 의견 조사 진행에 이어 오는 12~13일 당내 국회의원 의견 조사를 통해 당 기본방향을 설정키로 했다.

이에 13일 오후에서 14일 사이 한 차례 개헌과 관련한 당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개헌 민심을 수렴해 제2차 개헌의총은 19일, 제3차 개헌의총은 27일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1일과 23일에는 각각 경기도와 서울 또는 인천에서 지방순회 토론회를 갖고, 26일이나 28일쯤에는 국민개헌 청년 토론회, 3월 2일에는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편,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가치 헌법 반영을 당론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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