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부회장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오늘 진행했다.

설날을 맞이하여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 13일 서울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갈비탕 배식봉사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농협)

설날을 맞이하여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 13일 서울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갈비탕 배식봉사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시립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은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생활자 어르신 61명이 입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가한 허식 농협 부회장은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며,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묵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농협중앙회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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