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들녘경영체가 적극적인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하여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쌀 수급안정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이끌어 줄 들녘경영체 육성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1일부터 대전, 광주, 대구에서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 2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월 27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설명회는 쌀 산업 분야 공동농업경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컨설턴트 등이 참석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19년도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신청 등 금년도 들녘경영체육성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공동농업경영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에서 25인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벼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인 등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농업경영 계획, 농자재 공동구매, 효율적인 농기계 이용을 통해 생산비 절감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규모화·조직화된 들녘경영체가 적극적인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하여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9년도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신청 등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또는 시·군 쌀 산업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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