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하는 「농산물 마케팅 및 영업실무 향상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이제는 농산물 유통에 있어서도 마케팅과 영업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어, 올해 3월과 9월에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2박3일, 총 20시간동안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아 자부담 2만8천원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사진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전경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하는 「농산물 마케팅 및 영업실무 향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농식품 기업의 영업·마케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설된 이 과정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농식품 유통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보고, 2일차에는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시장, 홈쇼핑 등 유통채널별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각 채널별 판매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3일차에는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롤플레잉, 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실제 판로개척 사례를 공유하며, 이와 함께 현직 대기업 영업 전문가로부터 교육생이 강의 전 제출한 자신의 제안서를 코칭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영업 마케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2박3일, 총 20시간동안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아 자부담 2만8천원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9월(9.12~9.14)에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으로 이번 기수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다음 기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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