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현장 사진 [뉴스1]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현장 사진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해양특화전시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SMARTER, GREEN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콘퍼런스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스마트·친환경 특별관’에는 삼성중공업, 삼강엠엔티 등 국내 조선소와 LIG넥스원 등 첨단 해양·조선장비 기업들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해양·조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해양·안전·조선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이외에도 구매상담회 및 투자상담회 등이 개최됩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초청된 2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대면 상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해양 콘퍼런스인 ‘코마린컨퍼런스’에는 국제해양이슈, 해양 탄소중립 등 최근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해경 콘퍼런스인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등 약 15여 개의 다양한 콘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팬데믹 이후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양·안전·조선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과 해양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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