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용안면에 위치한 국내 닭고기 수출 전문업체인 (주)싱그린FS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쳐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닭고기 수출 작업장의 위생시설 개선 현장을 살펴보고 수출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오늘 가졌다.

현장행정은 국내 대규모 산란계 가공업체인 (주)싱그린FS에 수출 위생조건(HACCP)에 충족하는 작업장 위생시설 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듣고자 진행됐다.(사진=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용안면에 위치한 국내 닭고기 수출 전문업체인 (주)싱그린FS(대표 이주세)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국내 대규모 산란계 가공업체인 (주)싱그린FS에 수출 위생조건(HACCP)에 충족하는 작업장 위생시설 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듣고자 진행됐다.

국내 성계 시장규모는 연간 3천만 수 내외로 이 중 45% 정도를 싱그린에서 수출과 내수 물량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성계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시장은 44% 정도를 점유할 정도로 싱그린이 압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주)싱그린FS 이주세 대표를 만나 2017년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도계 품질을 향상해 HACCP 인증 등 품질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룩한 성과를 격려했다.

또한 생산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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