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도 조직․운영

[한국농어촌방송=정유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대응전략’ 연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단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농업생산, 농식품 유통, 식품산업 및 소비, 농촌생활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 및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단의 단장은 김병률 KREI 부원장이 맡고,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대응전략’ TF 운영, 관련 연구사업 수행,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을 조직․운영한다.

김창길 KREI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부문에 적용 시 생산, 유통, 소비부문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원이 다양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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