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의 화려한 아트 퍼포먼스로 문화∙예술 콘텐츠 완성도 높여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아트퍼포먼스가 함께하는 ‘퀸 오브 디오니소스; 가면무도회’를 10월 1일, 2일 양일간 개최합니다.

디오니소스 10주년을 맞아 유러피안 스타일의 벨타워를 배경으로 18세기 유럽 귀족들의 사교문화를 이어주던 ‘가면무도회’콘셉트로 진행되며 드랙 아티스트의 아트 콘텐츠가 결합돼 단순 와인페어가 아닌 문화예술의 장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아트 마케팅∙컨시어지 전문 기업 ‘더 트리니티’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의 황홀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가면무도회는 약 3,000제곱미터의 야외 정원 벨타워가든에서 가면을 쓴 ‘퀸 오브 디오니소스’ 나나영롱킴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약 1시간 40분동안 밍글링 무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오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호텔 로비에서는 ‘퀸 오브 디오니소스 사진展’ 도 진행돼 나나영롱킴의 전시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책임질 윈섬나잇(Winsome Night)의 감미로운 모던팝 재즈와 리듬감 넘치는 탭댄스 공연도 펼쳐집니다.

탭댄스를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스윙키즈의 안무가 등 국내 내로라하는 보컬과 탭댄서들로 구성돼 와인페어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할 예정입니다.

와인페어는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들의 전문가를 통해 국가, 지역, 품종별 약 170여 종의 세계 우수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 최상급 포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컬트 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만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페어링 메뉴를 판매하며 전 메뉴는 테이블로 직접 제공됩니다.

특히,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 대표 종이기업 ‘무림P&P’에서 생산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천연 펄프몰드로 만든 디시(그릇)에 메뉴가 제공돼 필환경을 추구하는 MZ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ESG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럭키드로우를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이용권, 모던 유러피안 퀴진 더큐 식사권, 와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됩니다. 베스트드레서에게는 미국 프리미엄 버번위스키의 대명사 메이커스마크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한 이번 와인페어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1인 입장권은 3만 5천 원, 푸드 플레이트 3종이 포함된 2인 고메 세트는 14만 원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