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과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한 결과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영암군이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과 철저한 수질검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수도사업 운영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암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으로 개선실적이 탁월하고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및 주민서비스 활동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과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사진=영암군)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환경부(장관 김은경)에서 실시한 2017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수장 시설관리와 수질관리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시·도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지 확인평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과 정책순응도 등을 반영하여 최종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영암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으로 개선실적이 탁월하고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및 주민서비스 활동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과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문동일 영암군 수도사업소장은 "군수를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민선 6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정수장 운영을 통해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2015년과 2016년도에도 수도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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