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및 세계적 경제침체 등으로 위축된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립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 트렌드 및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바이오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화장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연구개발 동향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입니다.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연구장비 이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뷰티·바이오’를 특화부문으로 하여 관련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창간된 화장품·뷰티 전문 매거진으로 국내외 최신 뷰티산업 동향은 물론 연구개발, 마케팅, 법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이슈(J2K바이오 배준태 소장), ‘인-코스메틱스’로 본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동향(엑티브온 김나현 차장, 김대건 팀장), 과학기반 바이오 화장품의 시대(코스맥스 장지희 책임연구원), 뷰티 창업기업을 위한 원스탑 솔루션(온유 홍울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의 화장품 사업 성공 전략(지에프씨생명과학 서원상 이사), 글로벌 소재 트렌드 및 미래 전망(UL코리아 최정순 차장)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 뷰티·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총 50명을 모집합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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