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스터디카페 작심
스터디카페 작심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프라인 창업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주로 부동산 중개,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이며 공간 임대업으로까지 기술이 확장됐습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과거 교육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교육콘텐츠를 말합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픽코파트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국내의 유명한 교육회사들과의 협력으로 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스터디카페 이용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심은 사업 초기부터 ‘에듀테크’를 도입해 이투스, 대성마이맥, 윌비스, 해커스, 시원스쿨, YBM 등과 같은 국내 유명 교육회사의 교육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교육콘텐츠 혜택을 받은 고객들은 약 19만명, 누적 혜택 금액은 71억원에 달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심은 건물주∙상가주의 창업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작심의 전국 500여 개 매장 중 300여 개 매장이 건물주∙상가주가 창업한 매장이며 약 60%에 달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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