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군수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고 소득향상의 계기를 만들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농식품 창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과 현장견학이 이루어지는 농식품 창업교육이 영동군에서 실시되며, 16일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농식품 산업 시장전망, 창업절차, 인허가 등 창업을 위한 이론교육과 식품기계실습, 현장견학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편성했다. (사진=영동군)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영동군민의 농산물 활용 가공능력 배양 및 성공적 가공창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식품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농식품 산업 시장전망, 창업절차, 인허가 등 창업을 위한 이론교육과 식품기계실습, 현장견학 등 농식품 창업 전반에 걸쳐 편성했다.

오는 4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10회간 운영된다.

이번 농식품 창업교육은 기초반으로 이론교육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당해 연도 하반기에 심화반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고 소득향상의 계기를 만들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3월 16일까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수강신청서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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