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농업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법률,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 농기계 교육, 현장견학 등 21회에 걸쳐 진행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영암군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고자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월부터 2월까지 신청홍보를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영암지역 귀농정책 소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소개, 선배 귀농인의 정착사례로 진행됐다. (사진=영암군)

영암군(군수 전동평)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부터 2월까지 신청홍보를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영암지역 귀농정책 소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소개, 선배 귀농인의 정착사례로 진행됐다.

2018년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농업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법률,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 농기계 교육, 현장견학 등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찬명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농업에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로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은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을 신청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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