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도 1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도 1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에서 농업계·학계·소비자·언론계·예술계 등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도농협동운동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권희진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양식 한국농촌관광대학 학장이 공동위원장인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는 농업계·학계·소비자·언론계·예술계 등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도농협동연수원은 온라인콘텐츠 SNS 전파, 농협 내 임직원 공감대 형성 등 범국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는 동시에 도농이 협동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향후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 원장은 "도농연수원 운영 초기에는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면서도 "지금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스킨십, 감성마케팅을 통해 도농가치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양식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농협동연수원을 통해 도농교류 확산과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 개원한 도농협동연수원은 현재까지 30개 소비자여성단체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더불어 6차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도농교류 추진과 명예이장 위촉을 통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동참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