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농업인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연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힐 예정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20일 경남을 찾아 지방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을 다진다.

이 자리에서 라승용 청장은 “농업인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연계 강화에 힘쓸 것”이며, “현장.수요자 중심의 기술보급과 체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라승용 청장의 농촌진흥청 시무식 모습 (사진=농촌진흥청)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20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을 방문해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협력강화 방안과 지역 농업인 중심의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당부한다.

이 자리에서 라승용 청장은 “농업인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연계 강화에 힘쓸 것”이며, “현장‧수요자 중심의 기술보급과 체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경남지역 농업인 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쌀 생산조정제 참여 독려방안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가 혼란을 줄이기 위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국산파프리카 수출 영농현장을 찾아 수출상 애로사항 및 판로지원 방안 등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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