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인숙 신임 한국부인회장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사)한국부인회총본부 제 11대 회장에 남인숙 씨가 임명됐다.

2018년 3월 22일 (목) 오후 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 18개 시∙도 지부 회원이 모인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남인숙 회장을 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취임한 남인숙 회장은 여성학 박사로서 대구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사)바른사회정책연구원 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으로 여성인권 신장, 소비자 보호 운동 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1963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공익법인으로 전국 18개 시∙도 지부, 247개 시∙군∙구 지회로 구성되어, 양성평 등 문화구현, 건전가정 육성, 환경보호 운동, 사회복지 증진 및 소비자 보호사업 등 목적사업을 실시하여 여성의 힘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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