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와 함께...3일(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리적 통신 소비를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 개최

[한국농어촌방송=신지혜 기자]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이용 캠페인이 3일 진행된다.

세부 지역별로 서울 9회, 수도권 12회(경기도 7회, 인천 5회), 강원도 3회, 경상권 12회, 충청권 7회, 전라권 6회, 제주도 1회 등 전국적으로 50회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재)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 (사)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 이하 KTOA),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회장 이석환, 이하 KMVNO)는 4월 3일(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리적 통신 소비를 위해 찾아가는 ‘2018년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은 8개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가 주최하고, 소비자재단, KTOA, KMVNO가 공동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통신사(MVNO)가 공동후원으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지역별로 서울 9회, 수도권 12회(경기도 7회, 인천 5회), 강원도 3회, 경상권 12회, 충청권 7회, 전라권 6회, 제주도 1회 등 전국적으로 50회 실시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따른 소비자 밀착형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 필요

통신소비 패턴에 따라 통신비 절감이 가능한 새로운 정책 및 요금제가 있으나 소비자는 자신의 통신소비 패턴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특히 고령자, 주부,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은 정보접근 및 해석이 어려워서 복잡한 통신요금제도에 대한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통신비 절감 방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더라도 이를 활용하여 본인에게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개인별 충분한 설명을 위한 소비자 밀착형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개인별 맞춤형 1:1 컨설팅 중심 프로그램 통해 요금 절감 방법 맞춤 상담!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은 이동전화 최적요금 안내 소비자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1:1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교육의 주요내용은 통신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제도를 비롯하여 통신사의 대상별 전용 요금제 등 전반적인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1:1 컨설팅은 캠페인 개최 지역에 따라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소비자재단은 소비자단체와 함께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진행하며, 개인별 통신소비량을 분석하여 최적의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요금 절감 방법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루어진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올바르게 사용 및 과의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시범적으로 실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이용하기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온가족 스마트폰 쉼터 만들기처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슬기로운 활용방법 등을 위한 수칙 소개 및 홍보 캠페인이 이루어진다.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 계획 및 참가신청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은 4월 3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하는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의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기관, 농어민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50명 이상의 캠페인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모인 경우에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 및 청소년 교육도 전국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50명 이상의 캠페인이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이 모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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