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TMK,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 쉽 투어 '성료'

2025-09-09     장원용 기자
[사진=스펙트럼호 다이닝룸]

[한국농어촌방송=장원용 기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지난 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여행사 및 예비 고객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펙트럼호 쉽 투어(Spectrum Of The Seas 2025)를 진행했다.

이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쉼 투어에는 '크루즈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한국 크루즈 대중화를 선도해 오고 있는 크루즈TMK 이재명 대표와 크루즈TMK 윤소영 상무, 전원희 이사를 비롯해 여행사는 물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예약 고객 및 크루즈 여행 예비 고객들이 대거 참여해 스펙트럼호 주요 시설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설명=좌측부터 크루즈TMK 윤소영 상무, 이재명 대표, 전원희 이사]

크루즈TMK 이재명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실제 전 세계 크루즈 시장의 약 30% 가까이 점유율을 갖고 있는 대형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은 중국 상해를 모항으로 한국과 일본 등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크루즈 선사"라며 "크루즈의 절대적인 경쟁력은 크루즈 안의 안전함과 편리함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크루즈 안에서 올 인클루시브로 식사부터 편의시설이 다 해결되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가족여행에 부합하고 또 아시아권 기항으로 한 크루즈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요금이라 코로나19 이후 연인과 가족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는 중국 상해를 모항으로 한국과 일본 등을 기항하고 있는데 겨울에는 홍콩을 모항으로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을 기항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부산항에 정박 중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주요 시설로는 90m 상공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바다 관람차인 북극성(North Star), 인공 파도타기 플로우 라이더(Flow Rider), 가상 스카이다이빙 아이플라이(ifly), 크루즈 최초로 선보인 범퍼카를 비롯한 레이저 태그, 농구, 서커스 수업 등으로 구성돼 신개념 실내 종합 놀이공간인 씨 플렉스(Sea Plex) 등이 있다.

한편, 1999년부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셀러브리티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등 세계적인 크루즈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크루즈 시장을 선도해 온 (주)투어마케팅코리아는 국내 대표 글로벌 크루즈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크루즈TMK를 통해 전 세계 2만 5천여 개 이상의 크루즈 운항 일정, 다양한 등급 객실, 프로모션 요금 검색 및 실시간 예약까지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