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밀양축협과 「미량초우」우수브랜드 판매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밀양축협 미량초우 판매전’진행 부산.경남 축산물유통 구심체..축협 농협 상생협력 기틀마련

2021-06-28     박정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624일부터 74일까지 11일간 밀양 축협과 연계한청정 밀양의 한우, 미량초우 특별전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미량초우 판매전은 앞서 영남지역 현대백화점과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축협은 명실공히 부산·경남지역의 축산물 유통 구심체로서 거듭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밀양축협-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간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이번 미량초우판매전의 성공으로 부산·경남지역의 안정적인 판매·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가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도축산물 유통시장을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하고 농·축협을 지역 내 생산단계를 넘어선 축산물 유통의 중추로서 자리매김을 한다는 목표로 전국 농축협대외마케팅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은 청정미량초우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미량초우(맛이 좋아미량’, 풀이 키워초우’)를 부산·경남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지속 공급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