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일 자사 대표 맥주 브랜드인 ‘테라’가 누적판매 45억 4000만병을 돌파(전날 기준)했다고 밝혔다. 1초당 28.8병 판매(330㎖ 기준)된 셈이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급성장했다.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면서 대세를 유지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성공 요인으로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의 1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체험했다.문체부는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진행 중으로,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서울 북부를 대표하는 '3대 설렁탕 맛집' 설담재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고 소자본창업 지원에 앞장서고자 신규 체인점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담재 측에 따르면, 선착순 15호점 한정으로 ▲프랜차이즈 오픈 행사 기간 증정용 곰탕 500인분 지원 ▲로열티 평생 면제 ▲가맹비 1,000만 원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물류 보증금도 없앰으로써 업계 최저 수준의 소자본 창업 환경을 제안한다.설담재 측은 "본사 마진 0% 원가 창업을 지향함에 따라 교육비 200만 원 외 다른 프렌차이즈 창업 비용도 받지 않는다"며 "30평 매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버젓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473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중 제조국이 확인된 219개 제품 가운데 중국산이 138개, 63%를 차지해 압도적이었으며, 미국산이 13개(5.9%)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중국산(138건)의 경우 '가전·전자·통신기기'가 58건(42.0%), '아동·유아용품'이 45건(32.6%), '스포츠·레저용품'이 16건(11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해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내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해 11개 부서에 하루 70여명이 투입된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해 관광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리훈제편백찜, 돼지직화불고기, 소머리국밥, 돼지머리국밥 등 신메뉴 4총사를 새로운 먹거리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영암군의 ‘먹거리 육성 메뉴 전환 컨설팅’으로 개발된 새로운 메뉴가 내달 1일부터 음식점에서 손님과 만난다. 이 컨설팅은 영암 음식점 경쟁력 강화와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사업이다. 영암군의 지원과 음식점의 혁신 노력이 더해져 영암읍의 월출산산장식당은 오리훈제편백찜을, 국일관횟집은 돼지직화불고기를, 영미왕족발은 소머리국밥을, 덕진면의 진미식당은 돼지머리국밥을 선보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 어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원전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의 마산어시장 방문은 2021년 9월 경선 후보 시절과 2022년 4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윤 대통령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윤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며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정육점·생선 가게·족발 가게 등을 차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내달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 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 다양한 버스킹 공연, 흥겨운 농악 한마당이 축제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광주의 풍류’를 새롭게 선보인다.광주시는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의 2024년 운영계획을 13일 확정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올해 이 두 곳에 24억 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높일 계획이다.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데프콘보다 한 살 어린 유민상이 원로 개그맨 대접을 받자, 섭섭함을 드러냈다. 2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가성비 좋은 맡김차림과 이모카세 맛집을 방문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첫 번째 맛집으로 찾은 맡김차림은 편육, 온면, 물회, 순대 등 이북식 음식이 순서대로 제공되는 특별한 식당이다. 셰프는 “원래 양식이 전문이었으나 어릴 적 집에서 먹고 자랐던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이북식 메뉴를 요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그릇도 제작 의뢰하며 만든 것으로 제공되자 이를 본
돈쭐군단의 11연승 무패 행진이 무너졌다.30일 코미디TV와 AXN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돈쭐군단은 자타공인 프로 먹방러들과의 대결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프로 먹방러들로 구성된 도전자군단은 전직 야구선수 강동우, 채병용, 최준석. 최금강, 진명호와 1세대 먹방 크리에이터 허미노, 트로트 가수 성훈이 포함됐다. 특히 강동우는 이대호 선수도 인정한 야구계 먹방 원탑이었고, 채병용은 별명이 '밥통'일 정도로 탄수화물만큼은 검증받은 프로 먹방러였다. 이날 대결 메뉴는 털레기와 코다리찜, 주꾸미 요리로 더 많은 금액
MBN 대표 정보 프로그램 ‘생생 정보마당’에서 가성비ㆍ가심비 좋은 갈비 맛집으로 명륜진사갈비가 소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긴 대기 줄이 밤까지 이어지는 줄 서는 숯불돼지갈비 맛집으로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질리지 않고 매일 먹고 싶은 돼지갈비 맛의 비밀도 공개했다. 명륜진사갈비 경기 광주 역동점 석광민 대표는 “우리 브랜드가 자부할 수 있는 숙성 비법 소스를 통일된 마사지 기술로 숙성실에서 48시간 동안 숙성을 시킨다”라고 소개했다.고객들도 각자의 식성에 따라 맛있게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수
'돈쭐'에 강호동 닮은 꼴이 등장했다. 23일 코미디TV와 AXN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인하대학교 운동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가 출연해 돈쭐군단과 맛짱 대결을 펼친다.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을 함께 즐기기 위한 동아리로 Bar와 Acrobatic을 합친 말이다. 도전자군단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등장과 함께 화려한 철봉 개인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이형석은 남성 매거진 Man’s Health Korea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경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형석은 자칭
강호동이 요섹남에 등극했다. 23일 AXN과 코미디TV에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 멤버 7인이 돈쭐군단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프닝에서 허영지는 “강호동을 10년 전 스타킹에서 처음 봤다. 그때의 에너지와 열정이 10년 후인 지금도 여전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취미가 있느냐?”라고 질문한다. 강호동은 “최근에 요리에 빠졌다”며 “라면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레시피를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분들에게 대접할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도가 2024년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 2,576억 원으로 편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로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블로거 7명과 유튜버 1명 등 총 8명의 SNS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곡성군 SNS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곡성의 문화와 축제, 숨겨진 관광명소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SNS 바이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곡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서와 지원자가 운영한 SNS 활동경력 등을 심사 후 2월 중 SNS기자단을 최종 선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맛있는 녀석들'에 깜짝 등장, 식당 점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엄마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양재동 말죽거리에 위치한 김치찌개 전문점을 방문한 데프콘은 “내 동생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식당 점장을 소개한다. 점장의 등장에 김해준과 이수지는 낯익은 얼굴인 듯 반갑게 웃음을 보이지만 유민상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점장은 보이그룹 ‘제국의
글로벌 매거진 맥심 모델들이 농염한 섹시 먹방을 선보인다. 9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이 맛짱 도전장을 내민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은 글로벌 매거진 맥심이 주최한 콘테스트에서 대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7인으로 구성된다. 마치 런웨이를 걷듯 당당한 워킹으로 등장한 모델군단에 강호동과 허영지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돈쭐군단도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21년도 대상 수상자 썬비키의 우월한 몸매를 본 소유비는 허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