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숙박 할인 제휴 이벤트를 펼친다. 4월 30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신라스테이 한 달 살기’ 패키지 3만원 현장 할인과 함께 진에어 기프트를 받게 된다.한 달 살기 패키지는 신라스테이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패키지다.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신라스테이 시설의 14박에서 30박까지 선택 가능한 객실 1실, 뷔페 50% 할인권(1일 1회) 등이 포함된 쿠폰북, 객실에서 갈란드를 꾸며볼 수 있는 ‘하하포포네숲 DIY 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벤트 기간 진에어 국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을 실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진에어는 김포~부산 17편, 김포~광주 8편, 김포~대구 8편, 김포~포항 8편, 김포~제주 6편, 부산~제주 2편 등 국내선 7개 노선에 대해 총 50편(왕복 기준)을 임시 증편한다. 항공편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아울러 다음달 2일까지 역귀성 항공편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을 최대 20% 할인해 준다. 탑승 기간은 내륙발 김포행 또는 제주발 내륙행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 단속과 홍보 활동이 강화된다.아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를 한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인 2월 1일에서 10일, 연휴 중인 2월 11일에서 14일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설 연휴 전 1단계 추진기간에는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폐수 다량 배출, 폐수 수탁 처리, 민원 다발 발생 사업장 등 취약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잠시라도 비행기에 몸을 싣고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무착륙, 당일치기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선보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평균 탑승률이 90%를 넘었다고 밝혔다.올해 에어부산은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추가 운항한다.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4시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9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탑승객 전원에게 에어부산에서 제작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현재 수준으로 탄소를 계속 배출할 경우 먼 미래 한반도의 기온이 7℃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보고서의 온실가스 배출 경로를 기반으로 2100년까지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은 현재 수준의 탄소배출량을 지속하는 ‘고탄소 시나리오’와 앞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획기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저탄소 시나리오’로 나뉘었다.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가까운 미래(2021~2040년) 한반도 기온이 현재보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중·대형 상용차에 적용되는 평균 온실가스 기준을 29일 공포한다.‘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는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및 총 중량 3.5톤 이하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했다.미국과 일본은 2014년, 2015년부터 유럽연합은 2019년부터 중·대형 상용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지침에 따라 중·대형 상용차 제작사는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구 금호강과 강원 양양 남대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5일 확진됐다고 밝혔다.금호강에서 10일 수거한 혹고니 폐사체, 남대천에서 같은 날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해당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방역을 강화한다.환경부 관계자는 “올 겨울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오는 24일부터 국제선 관광비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국제선 관광비행은 일상 생활 속 여행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항공 여행 상품이다. 운항 범위가 국제 영공까지 확대되고 입국 후 격리조치·진단검사가 면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진에어는 12월 24일, 25일, 31일, 1월 1일, 2일에 국제선 관광비행을 각각 운항할 예정이다.먼저 진에어는 인천공항에서 24일 오후 4시35분에 출발해 청주ㆍ대구ㆍ부산ㆍ일본 영공ㆍ제주도 상공을 거쳐 인천으로 오후 7시 5분에 돌아오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진다. 환승객의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와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연결편을 이용하는 환승 승객은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결 탑승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인천국제공항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가 국방부, 기상청과 15일 화상회의로 국장급 정책협의회와 협력 강화 워크숍을 열어 부처간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나선다.국장급 정책협의회는 기상-강우레이더 자료 공동 활용 및 기술 공유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과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부처당 4명씩 총 12인으로 구성·운영된다.지난해 12월 국방부의 홍수, 집중호우 대응 업무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실시간 수문 및 홍수정보를 군 작전에 지원하도록 합의했고,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와 KAIST와 도심형 드론탐지 레이더 시제품 개발을 완료, 내년에 한국형 안티드론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공사와 KAIST가 개발에 성공한 드론탐지 레이더는 공항 경계로부터 2.5km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까지 탐지할 수 있다. 일반 레이더와 달리 레이더 신호 파형을 분석해 드론과 조류를 식별한다.두 기관은 2019년부터 전파환경이 복잡하고 도심지에 인접한 김포공항을 모델로 드론탐지 레이더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 개량형 모델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공사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도심형 에어택시인 UAM(Urban Air Mobility)의 세계 최초 이착륙장 허브 설계안과 기체 모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움직이는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체를 이용하는 도심항공교통으로 자동차와 지하철,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나아가 미래 도심 교통의 대안으로 꼽힌다. UAM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731조(2040년 기준, 국토교통부)로 전망, 한국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기업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정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극저온 수송 능력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백신 원료 수송에 나섰다.8일 KE925편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여객기로 컨테이너와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수송한 백신 원료 물질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 -60℃ 이하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유럽 내 백신 생산 공장까지 운송됐다.코로나 백신은 제품별 특성에 따라 -60℃ 이하의 극저온, -20℃ 이하의 냉동, 2~8℃의 냉장 유지 등 다양한 온도 맞춤 수송, ‘콜드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워 지자 항공사들이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운항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이다.해당 항공편은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40만원, 비즈니스석 35만원, 이코노미석 25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 6건이 발견되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확진 되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경기도는 가평군 광역울타리 설치 바깥 지역에서 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 6건이 발견됨에 따라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28일 폐사체 발견 직후 환경부, 가평군,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폐사체 발견지점 주변 2차 울타리 설치와 추가 광역울타리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환경부에 북한강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밴 차량 가격 비교⋅예약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고가요’와 제휴 프로모션을 펼친다.진에어에 따르면 27일부터 29일까지 ‘찐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선 최저 운임 항공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에는 기존 10% 할인 혜택에 더해 사전좌석지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본 할인은 진에어 홈페이지 웹⋅앱에서 프로모션 코드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좌석지정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환경부가 유엔환경계획(UNEP)과 녹색경제 이행, 그린뉴딜 확산 및 ‘푸른 하늘의 날’ 이행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환경부 장관은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 화상으로 양자회담을 갖고 개도국의 녹색경제 이행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환경부는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의 그린뉴딜을 소개하며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한국의 정책 경험이 유용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환경부 장관은 유엔환경계획의 ‘녹색경제 이행 지원사업’ 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수원시는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내용을 알려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먼저 시는 관내 8개 지점으로 광교로 삼거리, 델타플렉스 입구, 망포지하차도 등)에 설치된 5등급 차량 무인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 단속한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과 저감장치 미개발·장착불가 차량은 경기도에 한해 2021년 3월까지 과태료가 유예된다.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24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50 탄소 배출제로' 달성을 위해 국가 감시소와 서울 도심 지역 온실가스 관측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협약의 세부 내용은 온실가스 관측 기술과 자료 공유, 측정 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교육 훈련⋅전문 인력교류, 학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논문 작성 등 기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국립기상과학원은 국가 온실가스 대표 측정기관으로 3개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코로가19로 장기화된 경기 한파에 겨울 한파까지 다가오면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거공간 단열개선 등 한파 대응 지원 사업을 펼친다.대상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선정된 1000가구이며 해당 지자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는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창호에 문풍지, 틈막이 등의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텐트와 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