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인력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사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3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며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3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며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특히, 이 날 침수피해 농가에 농협사료를 무상으로 긴급지원 했으며, 침수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축사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예방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태풍피해 대비를 위해 임직원 특별근무도 실시 중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인력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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