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文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 주중대사 임명...정무수석 강기정, 소통수석 윤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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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文대통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 주중대사 임명...정무수석 강기정, 소통수석 윤도한
  • 정양기 기자
  • 승인 2019.01.0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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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실장 이임사,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의 초심 흔들린 적이 없어...노심초사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임기 종료일인 이날 오후 4시 문대통령을 대신해 청와대 2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발표했다.

청와대 2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왼쪽부터)(사진=연합뉴스)

임 실장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의원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장자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 중국 특명 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통상, 안보, 외교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정치인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다년간 신성장 산업 포럼을 이끌어오면서 만들어온 산업 경제계를 비롯한 각계의 현장과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소통 능력이 강점이며 기업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할 현 상황에서 대통령 비서실을 지휘할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춘풍추상’의 자세와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의 각오로 대통령 비서실을 운영해 나가고 기업 및 민생경제 활력이라는 올해 국정기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신임 정무수석으로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 임명을 발표했다.

임 실장은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책임을 다하는 자세와 정무적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여야 간의 협상은 물론 공무원연금개혁, 기초노령연금법 제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타협을 이뤄내는 등 남다른 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특히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성공한 2016년 공무원연금개혁은 헌정 사상 최초의 국회 주도 국민대타협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특유의 책임감과 검증된 정무능력을 바탕으로 국민, 야당, 국회와 늘 소통하며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성공적 운영 그리고 협치를 통한 국민 대타협의 길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 임명을 발표했다.

임 실장은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대해 "30여 년 동안 통일, 외교, 사회, 문화, 국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방송기자 출신으로 늘 국민의 시각에서 보도를 해 온 중견 언론인이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혁신적 미디어 환경에서 정부 정책의 수요자이자 평가자인 국민 중심의 소통 환경을 만듦과 동시에 신문, 방송 등 언론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여 국정운영의 세세한 부분까지 국민들께서 편안하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석 실장은 신임 비서진 발표 후 “대통령의 초심에 대해서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대 수준만큼 충분하지는 못할 것이지만, 그러나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의 초심은 흔들린 적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어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이유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한 순간도 놓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참 많았다”고 말하고 “올해는 안팎으로 더 큰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므로 대통령께서 더 힘을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가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당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임 실장은 “떠날 때가 되니까 부족했던 기억만 가득하다”며 “노심초사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함께 고생해 준 동료들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지난 20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우리 춘추관 언론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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