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부터 9일까지 와부체육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다산 정약용’ 공연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다산 정약용 선생의 처음과 마지막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양주에서 다산의 실학사상과, 목민관, 애민관을 담은 뮤지컬이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다산 정약용’은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맞이하여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와부체육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다산 정약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다산 정약용’은 제31회 다산문화제와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맞이하여 남양주시를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지휘자 고성진과 연출가 김학재의 지휘아래  정약용의 삶과 업적을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선율로 펼쳐진다. 여기에 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연기와 안무실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에 개최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어 매진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양주시는 또한  오는 8월31일 와부읍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기획공연 7080 콘서트도 진행한다. 시립합창단의 7080 콘서트는 시민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7080을 대표하는 세시봉 메들리, 팝송, 가요 등으로 그 시절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는 노래로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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