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한국 농어촌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에 적극 협력

한국농어촌방송 최종건 대표이사와 (사)농어촌산업유통진흥원 김용호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방송)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한국농어촌방송(대표 최종건, 이하 농어촌방송)과 (사)농어촌산업유통진흥원(회장 김용호, 이하 유통진흥원)는 3일,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농어촌방송 최종건 대표이사, 최만수 방송위원, 정지혜 기자 및 유통진흥원의 김용호 회장, 허철무 고문, 이언주 사무국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농어촌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각종 사업 △농어촌 생산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광고 및 홍보 사업 △한국농어촌방송 미디어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활동방안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통진흥원 김용호 회장은 “유통진흥원과 농어촌방송은 농어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농어촌방송 최종건 대표이사는 “농어촌방송은 생산자와 도시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상생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어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방송-(사)농어촌산업유통진흥원 MOU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방송)

한편 진흥원은 농어촌 관련 기업의 발굴·육성과 제품판매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모바일유통분과, 농식품수출분과, 품질경영분과, 지적재산분과 등 10개의 분과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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